치아 전용보험 나온다 ‥ 라이나생명,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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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이 큰 임플란트(인공치아 이식)나 틀니 등 치아 보철치료에 드는 돈을 보장해주는 보험 상품이 나온다.
미국계 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임플란트,브리지(뽑지 않은 옆 치아를 이용해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것),틀니 등 치아 보철치료비를 보장하는 '치아사랑 보험'을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임플란트나 틀니 비용을 지원하는 보험 상품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민영의보 상품의 경우 치아 보철치료는 보장하지 않으며 손보사의 상해보험은 상해로 치아가 손상됐을 때만 보상한다. 이 상품은 충치나 잇몸질환으로 인해 영구치를 뽑은 뒤 임플란트,브리지,틀니를 시술할 경우 각각 100만원,50만원,100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가입 연령은 20∼50세까지다. 계약은 5년간 유효하며 55세 이전에는 한 번 갱신할 수 있다. 최대 가입 기간이 10년인 셈이다. 40세 남성의 경우 월 보험료는 1만8250원,여성은 1만3800원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미국계 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임플란트,브리지(뽑지 않은 옆 치아를 이용해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것),틀니 등 치아 보철치료비를 보장하는 '치아사랑 보험'을 오는 22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임플란트나 틀니 비용을 지원하는 보험 상품은 이 상품이 처음이다. 민영의보 상품의 경우 치아 보철치료는 보장하지 않으며 손보사의 상해보험은 상해로 치아가 손상됐을 때만 보상한다. 이 상품은 충치나 잇몸질환으로 인해 영구치를 뽑은 뒤 임플란트,브리지,틀니를 시술할 경우 각각 100만원,50만원,100만원의 보험금을 준다. 가입 연령은 20∼50세까지다. 계약은 5년간 유효하며 55세 이전에는 한 번 갱신할 수 있다. 최대 가입 기간이 10년인 셈이다. 40세 남성의 경우 월 보험료는 1만8250원,여성은 1만3800원이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