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 개발주 급등, '불안'이 금값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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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사상 최대 폭으로 급등하면서 금광 개발주들의 주가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한성엘컴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디브이에스도 7.26% 급등세다.
두 회사는 현재 몽골 지역에서 금광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미국 금융 위기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데 따른 금값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70달러(9%)나 급등한 850.50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거래소에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1980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한성엘컴텍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디브이에스도 7.26% 급등세다.
두 회사는 현재 몽골 지역에서 금광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미국 금융 위기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해진데 따른 금값 상승의 수혜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70달러(9%)나 급등한 850.50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거래소에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1980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