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안재환의 아내 개그우먼 정선희가 이상 행동으로 주위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선희는 남편 故 안재환이 사망으로 실신과 오열을 반복했으며, 발인 이후 현재도 병원에 입원 중으로 매우 힘겨워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정선희가 고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가 하면, 이상 행동등을 보여 가족, 친지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특히 허성을 하는 등 심각한 상태로, 소속사 측은 정신과 치료까지 염두해두고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정선희의 측근은 "안재환의 사망 이후 오열, 실신 등으로 몸이 많이 쇠약한 상태다. 특히 충격이 커 이상 행동 등을 보일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 안재환은 지난 9월 8일 서울 노원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으며, 사인은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