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중 최저점이 무너졌다.

18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369.19로 전일대비 56.07포인트(3.93%) 급락, 지난 16일 장중 기록했던 연중 최저치 1372.55를 밑돌고 있다.

외국인이 306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도 98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순매수였던 프로그램 매매도 477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은행(8.6%), 보험(6.1%), 증권(5.4%) 등 금융주가 폭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