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8일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국제중 2개교 설립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영훈중학교와 광진구 중곡동 대원중학교는 내년 3월 국제 특성화 중학교로 새롭게 개교한다. 영훈.대원중학교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가르치는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