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3도를 나타냈다.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초가을 늦더위 기승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와 영남 해안지방은 구름이 많고 한때 5mm 미만의 비가 내릴 것"이라며 "호남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9일에도 전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다음주 후반까지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지는 않겠지만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더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