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SBS '가문의 영광'서 윤정희의 男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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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일지매’에서 ‘시후’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시후가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극본 정지우, 연출 박영수)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박시후는 극중 졸부인 부모 밑에서 자라 천성이 전투적인 인물로, 여주인공 하단아(윤정희)와 하단아의 종가집 집안을 한심하게 여기지만 아이러니하게 그런 하단아에게 자꾸 마음이 가게 되는 인물 ‘이강석’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해 방송돼 인기를 끌었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 이어 정지우 작가와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후는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드라마 ‘완이만’의 정지우 작가님과 다시 작품을 할 수 있게돼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 역시 잘 될 거라는 믿음이 생기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