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케이블TV, 10월 '대회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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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련 케이블텔레비전 채널들의 '10월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머니투데이방송(MTN)과 서울경제TV(SEN TV)등이 다음달 개국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의 케이블TV들도 인력을 추가 확보하는 등 10월 '대회전'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MTN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mttv.moneytoday.co.kr)를 통해 시험방송을 하면서 다음달 1일 개국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VOD를 비롯해 MTN이 지난 8월부터 자체 제작한 VOD 60여편이 게시돼 있다.
특히 MTN은 오는 23일부터 3일동안 금융회사의 임원 및 홍보 관계자들에게 개국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동 하나대투증권 빌딩에 마련돼 '오픈 스튜디오'도 공개할 계획이다.
SEN 역시 다음달 10일 개국을 앞두고 분주하다.
블룸버그TV의 국내 독점 공급채널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SEN은 홈페이지(http://www.sentv.co.kr)를 통해 자체제작 프로그램과 블룸버그TV 리포팅들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경제와 관련된 케이블TV 개국을 앞두고 기존 매체의 기자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심지어 일부기자들은 출장까지 자제하면서 신생 경쟁사에 대응할 프로그램을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존의 경제·증권 관련 케이블TV로는 한경와우TV, 이데일리TV, 토마토TV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기존의 케이블TV들도 인력보강에 나서고 있다.
사업이 다소 위축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일보 성공TV는 최근 PD 경력직, 3D CG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매일경제TV(mbn)도 증권을 비롯한 교육, 헬스 부문의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한경닷컴 @hankyung.com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머니투데이방송(MTN)과 서울경제TV(SEN TV)등이 다음달 개국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의 케이블TV들도 인력을 추가 확보하는 등 10월 '대회전'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MTN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mttv.moneytoday.co.kr)를 통해 시험방송을 하면서 다음달 1일 개국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VOD를 비롯해 MTN이 지난 8월부터 자체 제작한 VOD 60여편이 게시돼 있다.
특히 MTN은 오는 23일부터 3일동안 금융회사의 임원 및 홍보 관계자들에게 개국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동 하나대투증권 빌딩에 마련돼 '오픈 스튜디오'도 공개할 계획이다.
SEN 역시 다음달 10일 개국을 앞두고 분주하다.
블룸버그TV의 국내 독점 공급채널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SEN은 홈페이지(http://www.sentv.co.kr)를 통해 자체제작 프로그램과 블룸버그TV 리포팅들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경제와 관련된 케이블TV 개국을 앞두고 기존 매체의 기자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심지어 일부기자들은 출장까지 자제하면서 신생 경쟁사에 대응할 프로그램을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기존의 경제·증권 관련 케이블TV로는 한경와우TV, 이데일리TV, 토마토TV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기존의 케이블TV들도 인력보강에 나서고 있다.
사업이 다소 위축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국일보 성공TV는 최근 PD 경력직, 3D CG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인력을 보강하고 있다. 매일경제TV(mbn)도 증권을 비롯한 교육, 헬스 부문의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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