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가 프로 게임단인 한빛스타즈를 인수하기로 하고,한빛스타즈를 위탁 관리하고 있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세부 조건에 대한 마무리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한빛스타즈는 게임 개발업체인 한빛소프트가 2001년부터 운영해 온 e스포츠 게임단으로 지난 5월 매물로 나왔다. 한빛소프트는 6월에 국내 중견 게임 개발업체인 T3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