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 KEB인비테이셔널 이틀째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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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24ㆍ삼화저축은행)이 19일 강원도 횡성 오스타CC 남코스(파72)에서 열린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2차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10언더파 134타(66ㆍ68)로 선두를 질주했다. 1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를 고수한 김대섭은 2005년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 제패 이후 3년 만에 우승 세리머니를 펼칠 준비를 마쳤다.
유망주 이태희(24ㆍ우리골프)는 이날 5언더파,합계 8언더파 136타로 김대섭을 2타차로 추격했고,일본에서 활약하다 짬을 내 출전한 이승호(22ㆍ투어스테이지)와 장타자 김대현(20ㆍ동아회원권)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4000만원 차이로 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형성(28ㆍ삼화저축은행)과 황인춘(34ㆍ토마토저축은행)은 우승 경쟁에서 뒤처졌다. 황인춘은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9위,김형성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35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중국 선수들은 51명 가운데 4명만 커트를 통과했다.
유망주 이태희(24ㆍ우리골프)는 이날 5언더파,합계 8언더파 136타로 김대섭을 2타차로 추격했고,일본에서 활약하다 짬을 내 출전한 이승호(22ㆍ투어스테이지)와 장타자 김대현(20ㆍ동아회원권)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4000만원 차이로 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형성(28ㆍ삼화저축은행)과 황인춘(34ㆍ토마토저축은행)은 우승 경쟁에서 뒤처졌다. 황인춘은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9위,김형성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35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중국 선수들은 51명 가운데 4명만 커트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