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당시 연기자 송혜교와 흡사한 외모로 ‘8등신 송혜교’라 불리며 인기몰이에 나섰던 정가은이 코미디TV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이하 나는 펫) 시즌 5에 전격 투입된다.

특히, 정가은은 평소 '나는 펫'의 열혈 애청자로 알려졌다.

정가은은 “평소 외모에서 보여지는 똑부러지고 새침한 모습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우 털털하고 소탈한 진정한 나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줄 수 있게돼 내심 기대하고 있다”며 참여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분양 받을 ‘펫’이 이왕이면 잘생기고 키도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은 독특한 개성과 경제적 능력을 갖춘 미혼 여성이 꽃미남 ’펫’을 키우는 실제 상황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애완남 키우기 나는펫' 시즌 5는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