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업체 진로발렌타인스가 22일부터 '페르노리카코리아'로 이름을 바꾼다. 페르노리카그룹 자회사인 진로발렌타인스('임페리얼' 생산·유통)와 페르노리카코리아('발렌타인' 등 위스키 수입)는 그동안 기업이미지(CI)가 달라 혼동을 빚었다. 이번 CI 통합으로 페르노리카그룹의 인지도를 높이고,불필요한 혼란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