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WTO 가입 여전히 원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20일 "러시아는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여전히 원하며 유럽연합(EU)과의 경제 관계도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틴 총리는 이날 흑해 연안 소치에서 열린 제7차 국제투자포럼에서 "러시아는 국제협력에 항상 개방된 자세를 견지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리아 노보스티통신이 전했다. 러시아는 오는 11월3일부터 WTO 가입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러시아와 EU 간 새 파트너십 협정 체결 논의도 다음 달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