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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도 '넷북'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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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인치 'NC10' 내놓고 델·HP 등과 경쟁

    델 HP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넷북(Netbook)' 시장에 삼성전자가 뛰어들었다.

    삼성전자는 21일 작은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하면서도 노트북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춘 미니노트북(넷북) 신제품 'NC10'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넷북은 이동성을 강조한 작은 크기에 인터넷,문서 작업,이메일 등 기본적인 기능을 충실하게 탑재한 미니노트북.신흥시장에서는 PC를 처음 구입하는 사용자,선진 시장에서는 비즈니스맨들의 보조 PC용으로 각각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NC10'은 B5 정도의 작은 사이즈에 최대 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57.72Wh)를 포함하고도 무게가 1.3㎏에 불과하다. 가격은 69만원 선으로 고급 노트북의 60∼70% 수준에 책정됐다. 인텔의 저전력 아톰 프로세서(N270 CPU),10.2인치 LCD,12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1기가바이트 DDR2 메모리를 장착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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