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22 02:05
수정2008.09.22 09:25
지난 5년간 개인정보 유출로 44명의 경찰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범래 한나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21일 공개한 '개인정보 유출 비위로 인한 징계처분 현황'에 따르면 2004년 이후 지난달까지 44명의 경찰이 불법 개인정보 유출로 파면 및 해임 등 징계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 유출의 유형으로는 주민조회가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과조회 7건,차적조회 6건,수배조회 7건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