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3년 또는 5년간 확정된 이율을 보장하는 '삼성 자산관리퇴직연금보험'을 22일 출시했다.

현재 판매되는 퇴직연금 상품은 모두 1년 주기로 이율이 변동되지만 이 상품은 가입 시점의 공시이율(9월 현재 6.7%)을 3년이나 5년 동안 확정해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다. 또 이율 보장이 끝나는 시점의 공시이율로 3년 또는 5년간 다시 이율을 보장한다.

연금을 탈 때는 5년，10년，15년，20년 등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기간에 계속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종신연금형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