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뮤직폰 '나이트 이펙트'(M7500)를 공개했다. 삼성과 아르마니의 두 번째 합작 휴대폰이다. 오는 11월부터 유럽 전역의 엠포리오 아르마니 매장과 주요 휴대폰 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미정.이상철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오른쪽)과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나이트 이펙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