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동방신기가 21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었다.

오랜만에 국내무대에 복귀하는 동방신기의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태국, 중국, 대만 등에서 몰려든 2만 5천여명의 팬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팬들은 동방신기의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벌이기도 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행사의 안전을 위해 자체 경호원 300여명을 투입, 응급구조차량 3대를 준비했고, 경차 1개 중대가 외부 안전을 책임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경호원 300여명을 투입했고 응급구조차량 3대를 준비했고 경찰 1개 중대가 외부 안전을 책임졌다.

21일 콘서트에는 동방신기의 4집 앨범에 수록된 '헤이', '노을...바라보다', '넌 나의 노래', '러브 인 디 아이스', '주문' 등을 열창해 열기를 더했다.

동방신기의 4집 앨범은 19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됐고, 24일 오프라인 발매를 시작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