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L에너지는 22일 타법인 유가증권 취득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납입을 현물주식으로 출자하는 형태로 엠팩트 주식 10.41%(125만주)와 씨아이바이오텍 주식 29.76%(70만주)를 각각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LJL에너지는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현물출자 방식으로 정수종 엠팩트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1669만5833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실시 후 최대주주는 이봉기씨에서 정수종씨로 변경된다.

또 LJL에너지는 유한종, 고정열씨를 대상으로 현물출자 방식으로 2342만9000주의 유상증자를 실시, 타법인유가증권 취득자금 14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라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LJL에너지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