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I&C, SW산업 침체+비용 증가..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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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2일 신세계 그룹의 IT서비스 업체 신세계 I&C에 대해 소프트웨어산업 침체와 더불어 쇼핑몰부문 비용 증가 요인도 상존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7만8500원으로 10.8%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소프트웨어산업 침체와 쇼핑몰부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비용증가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보수적 관점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8% 감소한 670억원,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29억원으로 성장세 둔화를 전망했다.
다만 4분기에는 그룹 관련 안정적인 수요 증가와 쇼핑몰 관련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쇼핑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수익성은 하락하겠지만 외형은 견조한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등 자산가치가 높아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소프트웨어산업 침체와 쇼핑몰부문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비용증가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보수적 관점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8% 감소한 670억원,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29억원으로 성장세 둔화를 전망했다.
다만 4분기에는 그룹 관련 안정적인 수요 증가와 쇼핑몰 관련 성수기 영향으로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쇼핑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수익성은 하락하겠지만 외형은 견조한 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등 자산가치가 높아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