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혜미(27)가 21일 8세 연상의 사업가와 화촉을 밝혔다.

2년여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교제 끝에 서울 반포동 JW매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은 미국 라스베가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혜미는 95년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데뷔해 2001년 방송된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통해 팬들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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