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유진그룹의 매각 결정으로 유진투자증권은 5%대 급등세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5% 상승한 2727.71을 기록중이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거래일대비 2.24% 오른 7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2.78%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은 2%대 오름세다.

중소형증권주인 대신증권과 SK증권, 한화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HMC투자증권 등도 1~3%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유진그룹이 매각 의사를 밝힌 유진투자증권은 5.32% 급등한 1385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