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댄스 롤플레잉(RPG)게임 '클럽데이 온라인'의 첫번째 유저간담회를 엠넷미디어 본사 8층 엠넷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저 간담회는 지난 7월 오픈 베타 이후 지속적으로 이 게임에 성원을 보내준 사용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게임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간담회에는 DJ 출신 운영자로 화제를 모았던 ‘클럽마스터’ 외 엠넷미디어 관계자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대가 사용자 다수를 차지하는 이 게임의 특성을 고려해 독특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기존의 형식을 벗어난 이색적인 간담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