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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부터 자산관리·운영·시공까지

부동산 개발 업체 ㈜국토개발엔지니어링(대표 조일제 www.ko-land.co.kr)이 개발부터 시공까지 '토털솔루션'을 바탕으로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업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회사의 사업 영역은 토지 인허가 및 측량설계,건축설계,부동산법률,부동산세무,건축시공 등 5개 분야.다른 회사와 달리 전문성을 요하는 법률과 세무사업팀을 회사 내에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토지를 사서 건물을 짓는 개념이 아니라 자산관리,운영,오피스 혹은 쇼핑몰 개발까지 총괄하는 선진화된 디벨로퍼 구조를 갖췄다.

조일제 대표는 "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작은 일도 외부에 맡기지 않고 자체 소화하고 있다"며 "5개 조직 간의 유기적인 연결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해양부 지정 부동산개발업에 등록된 이 회사는 자체개발·지주공동개발·위탁개발 등 크게 3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 대표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해 사업타당성이 검증된 사업만 추진하고 있다"며 "주먹구구식 사업이 아닌 철저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아이템을 제공해 공동개발 또는 위탁개발을 맡긴 토지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