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정한용이 이벤트 전문 사이트 '이벤트스타스'를 출범시키며 사업가로 화려하게 변신해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벤트스타스'는 연예인섭외는 물론 소규모 집안행사부터 기업행사, 관공서행사 등 모든 행사를 아우르는 전문 사이트다. 특히, 최수종, 장윤정, 서인영 등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어 사이트에 대한 신뢰 또한 어느 이벤트회사보다 앞선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정한용 대표는 "이벤트스타즈는 스타섭외 및 행사에 특화된 사이트다. 앞으로 결혼식, 생일잔치, 칠순잔치, 기업행사, 지자체행사 진행 시 고민되던 부분이나, 연예인이 필요하다 싶으면 언제든지 저희 사이트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이트의 성격을 밝혔다.

현재 '이벤트스타즈'와 M.O.U를 체결한 연예인으로는 서인영, 박정아, 하주연, 김은정으로 이루어진 그룹 쥬얼리, 김용만, 이수근, 김병찬 등 800여명은 물론 스포츠스타까지 아우르고 있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를 통해 열연중인 정한용은 지난 18일 개막한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에서 맥머피 역으로 연극 무대에 복귀해 브라운관와 대학로를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