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반전…1141.1원(+1.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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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이 역내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반전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15분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원이 오른 11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정부의 시장안정 조치로 개장과 동시에 매도물이 출회되면서 전거래일보다 19.70원이 급락한 112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역내외 매수세와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급락폭이 줄어들다가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정리신탁공사(RTC) 설립 등 미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으로 투자심리가 상당히 호전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월말 결제 수요들이 나오면서 매수 매도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15분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원이 오른 114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정부의 시장안정 조치로 개장과 동시에 매도물이 출회되면서 전거래일보다 19.70원이 급락한 112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역내외 매수세와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급락폭이 줄어들다가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정리신탁공사(RTC) 설립 등 미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으로 투자심리가 상당히 호전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월말 결제 수요들이 나오면서 매수 매도세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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