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고객이 불안해하거나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를 마케팅,요금 및 과금체계 등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불만을 사전 예방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 결과 올 1월에는 통신업계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통(通)100'프로젝트를 추진해 상담원 연결 100%,문제해결 100%,고객만족 100% 달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상담원과의 연결률 향상을 위해 지속.반복적인 상담유형에 대해서는 사전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콜 발생을 줄였고 콜이 집중되는 점심시간과 요금청구 주기에는 상담원을 증원시켰다. 또한 지난해 초부터 상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상품 출시 전.후에만 검증작업을 해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상품기획 단계부터 고객의 유해요소를 제거해 상품의 완결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SK텔레콤은 지능화.다양화하고 있는 스패머들의 공격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스팸 없는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데 여념이 없다. 휴대폰 문자스팸 차단을 위한 SMS스팸필터링서비스 등 7종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060,030,050,080 등 특정번호 수신차단서비스와 불법스팸 과금취소제도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