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프신소재,3Q 실적 기대 하회-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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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3일 소디프신소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소폭 못 미치지만 펀더멘털에 이상이 없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41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 익률은 전분기와 동일한 40% 수준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163억원으로 실적 호전 방향성을 유지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433억원)에는 다소 못 미칠 전망인데, 이는 대형 고객인 반도체, LCD 업 체들이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고 확충 수요가 강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대형 시장 진입을 위해 재고를 쌓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매출액 증가 속도가 4분기부터는 다시 가속화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5% 증가한 457억원 수준으 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는 NF3 3000톤, SiH4 2000톤의 대형 장기 투자를 2011년까지 진행 중"이라며 "우선적으로 500톤 규모의 NF3 공장이 내년 상반기 중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적된 노하우로 공식적인 가동 일정보다는 앞당겨진 가동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SiH4 라인은 NF3 첫 라인에 이어 약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소디프신소재의 첫 SiH4 대형 라인으로서 양산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강윤흠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한 41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 익률은 전분기와 동일한 40% 수준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163억원으로 실적 호전 방향성을 유지할 것 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433억원)에는 다소 못 미칠 전망인데, 이는 대형 고객인 반도체, LCD 업 체들이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고 확충 수요가 강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대형 시장 진입을 위해 재고를 쌓아가는 단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매출액 증가 속도가 4분기부터는 다시 가속화될 것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5% 증가한 457억원 수준으 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소디프신소재는 NF3 3000톤, SiH4 2000톤의 대형 장기 투자를 2011년까지 진행 중"이라며 "우선적으로 500톤 규모의 NF3 공장이 내년 상반기 중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적된 노하우로 공식적인 가동 일정보다는 앞당겨진 가동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SiH4 라인은 NF3 첫 라인에 이어 약 3~6개월의 시차를 두고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사실상 소디프신소재의 첫 SiH4 대형 라인으로서 양산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