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경 골프박람회] 2008 한경골프박람회 25일 개막‥골프클럽·용품 여기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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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종합전시회인 '2008 한경골프박람회'가 25~2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사 주최,엑스골프 주관,우리투자증권과 KB카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100여개 골프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박람회에는 '볼거리,살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최근에 나온 신제품 골프클럽에서부터 골프웨어,골프화,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에 이르기까지 골프 관련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족이나 골프동호회 회원,골프 친구,직장 동료들끼리 박람회장에 들러 최신 골프 용품의 흐름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싼 값에 살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스크린골프 전용관이 마련돼 '스크린 골프방'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장은 1,2,3전시관으로 나눠져 있다. 제1전시관에는 한국캘러웨이골프 한국카스코 MFS맞춤클럽 등 낯익은 브랜드들이 최신 인기 제품을 출품,관람객들의 평가를 기다린다. 일반 골프용품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이디어 용품들도 대거 나온다.
캘러웨이의 경우 올해 출시한 신제품 시타 기회를 제공하고 27,28일에 캘러웨이 소속 여자 프로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2전시관은 '아울렛관'으로 유명 브랜드 재고품이나 이월상품을 판매한다. 그동안 관심을 뒀던 클럽이나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제3전시관은 훼밀리골프 쓰리트랙골프 스크린골프리더 등 주요 스크린골프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스크린골프 테마관으로 꾸몄다.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크린골프의 모든 것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박람회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2)360-4523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