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 은탑 산업훈장/터보파워텍‥국내 유일 터빈 핵심부품 생산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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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파워텍(대표이사 회장 정형호)은 발전기 터빈의 핵심부품을 만드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터빈이란 가스나 증기 등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계로 발전기를 돌리는 역할을 한다.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원자력,화력발전기 등에 들어가는 기계여서 기술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1979년 창업한 터보파워텍은 터빈 부품 중 '씰(seal)'을 주로 생산해 왔다. 씰은 온도와 압력이 높은 증기터빈 내의 고정체와 회전체 사이에 설치돼 증기가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정밀부품이다. 지난해부터는 생산 부품종류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터보파워텍은 1990년부터 독일,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내열 합금강의 원심주조 기술을 도입하고 양산 체제를 갖췄으며 원자력,화력과 관련된 품질인증인 ISO 9001과 ISO 14001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20여년간 발전 터빈용 내열,내마모,내부식 특수 금속합금 소재 제작에 개발비와 인력을 집중 투자해 왔다.
주요 거래업체는 국내의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도시바,히타치,미쓰비시,GE,지멘스사 등 해외 유명기업들이다. 해외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도시바 측으로부터는 2004년,2006년 우수공급재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 2005년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터보파워텍은 소재의 합금 주조,열처리,단조,정밀 가공 등의 공정을 대거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같은 수준 이상의 제품을 3배 이상 빨리 조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거래처로부터 'Best Supplier' 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는 'R&D는 기업의 힘'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원심주조기 자동화,열처리로 최적화,전문 단조화,가공 전문화,검사 시험 설비의 특수화 등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10가지의 발전터빈 핵심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다수의 특허 및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우수제품(NEP)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터보파워텍은 2010년까지 상당수 터빈 핵심품의 조립품을 완성해 브랜드화의 터전을 닦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터보파워텍 관계자는 "향후 3년 이내 5배 이상의 기업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7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씽크 탱크'라는 애칭을 얻은 터보파워텍은 발전 터빈용 핵심 품목을 대상으로 한 우수제조기술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기술 사업에 좋은 성적을 얻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우수제조기술센터를 설립해 8명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1979년 창업한 터보파워텍은 터빈 부품 중 '씰(seal)'을 주로 생산해 왔다. 씰은 온도와 압력이 높은 증기터빈 내의 고정체와 회전체 사이에 설치돼 증기가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정밀부품이다. 지난해부터는 생산 부품종류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터보파워텍은 1990년부터 독일,일본 등 선진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내열 합금강의 원심주조 기술을 도입하고 양산 체제를 갖췄으며 원자력,화력과 관련된 품질인증인 ISO 9001과 ISO 14001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20여년간 발전 터빈용 내열,내마모,내부식 특수 금속합금 소재 제작에 개발비와 인력을 집중 투자해 왔다.
주요 거래업체는 국내의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도시바,히타치,미쓰비시,GE,지멘스사 등 해외 유명기업들이다. 해외 수출이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도시바 측으로부터는 2004년,2006년 우수공급재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외에 2005년 산업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터보파워텍은 소재의 합금 주조,열처리,단조,정밀 가공 등의 공정을 대거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같은 수준 이상의 제품을 3배 이상 빨리 조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외거래처로부터 'Best Supplier' 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는 'R&D는 기업의 힘'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원심주조기 자동화,열처리로 최적화,전문 단조화,가공 전문화,검사 시험 설비의 특수화 등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10가지의 발전터빈 핵심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다수의 특허 및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는 우수제품(NEP)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터보파워텍은 2010년까지 상당수 터빈 핵심품의 조립품을 완성해 브랜드화의 터전을 닦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터보파워텍 관계자는 "향후 3년 이내 5배 이상의 기업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07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씽크 탱크'라는 애칭을 얻은 터보파워텍은 발전 터빈용 핵심 품목을 대상으로 한 우수제조기술센터(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 기술 사업에 좋은 성적을 얻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우수제조기술센터를 설립해 8명으로 구성된 전문팀이 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