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 인터뷰/김대중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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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화정밀기기展 통해 국내 설비 우수성 알리겠다"
"이번 전시회가 국내외 자동화산업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 비교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FA(공장자동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산 자동화 설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김대중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두산중공업 부회장)은 24일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이 FA기기 및 관련설비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능력을 강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2개국 302개 기업이 국내외 최신 자동화기술로 개발된 1364개 품목,1만2767점의 제품을 선보인다. 일본 독일 미국 영국 등 자동화 분야 강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등 해외국가의 참가 비율이 약 50%(146개사)에 달할 정도로 높아졌다. 금속가공 자동화기기,유공압기기,제어계측기,포장물류자동화기기 등 5개 분야별로 구성,전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해 첨단기술과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23년된 국내 최고 역사의 전문전시회이다.
김 회장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참가업체 초청 바이어 이외에 기계진흥회가 구축한 최신 바이어 DB를 활용해 국내외 자동화기기 수요처의 구매력이 큰 바이어를 대거 초청했다"며 "실구매자를 포함해 5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7억달러의 상담 실적과 1억달러의 실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국가들이 해외시장 진출러시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자동화기술 신제품을 출품한 국가들 간에 치열한 기술경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화기기의 핵심제품인 모션컨트롤,정밀제어 기기를 비롯해 좌표로봇,용접로봇 등 자동로봇과 계측기 분야에 신제품이 많이 출품됐다.
FA기기와 모션컨트롤 등은 전체 출품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140개사 500개 제품이 전시돼 최신 동향은 물론 우리나라 FA분야의 기술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속가공자동화기기류와 초경절삭공구 등은 71개사 342개 품목,유공압기기분야는 27개사 73개 품목,제어계측과 시험검사기기는 25개사 73개 품목,포장물류자동화기기는 11개사 27개 제품이 각각 전시됐다.
김 회장은 "자동화기기산업은 기술변화의 속도가 빠르지만 기술이전이나 제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선진국과 공동연구,대학·연구기관과 연수,인적교류 등 기술 획득을 위한 노력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화기기 산업은 기술개발이 중요하지만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원천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핵심기술 및 부품 국산화,IT NT BT ET 등 신기술·신산업과 융합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가 국내외 자동화산업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한자리에 비교 소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FA(공장자동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산 자동화 설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김대중 한국기계산업진흥회장(두산중공업 부회장)은 24일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이 FA기기 및 관련설비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능력을 강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22개국 302개 기업이 국내외 최신 자동화기술로 개발된 1364개 품목,1만2767점의 제품을 선보인다. 일본 독일 미국 영국 등 자동화 분야 강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등 해외국가의 참가 비율이 약 50%(146개사)에 달할 정도로 높아졌다. 금속가공 자동화기기,유공압기기,제어계측기,포장물류자동화기기 등 5개 분야별로 구성,전문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해 첨단기술과 최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23년된 국내 최고 역사의 전문전시회이다.
김 회장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참가업체 초청 바이어 이외에 기계진흥회가 구축한 최신 바이어 DB를 활용해 국내외 자동화기기 수요처의 구매력이 큰 바이어를 대거 초청했다"며 "실구매자를 포함해 5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7억달러의 상담 실적과 1억달러의 실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국가들이 해외시장 진출러시와 시장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자동화기술 신제품을 출품한 국가들 간에 치열한 기술경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동화기기의 핵심제품인 모션컨트롤,정밀제어 기기를 비롯해 좌표로봇,용접로봇 등 자동로봇과 계측기 분야에 신제품이 많이 출품됐다.
FA기기와 모션컨트롤 등은 전체 출품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140개사 500개 제품이 전시돼 최신 동향은 물론 우리나라 FA분야의 기술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속가공자동화기기류와 초경절삭공구 등은 71개사 342개 품목,유공압기기분야는 27개사 73개 품목,제어계측과 시험검사기기는 25개사 73개 품목,포장물류자동화기기는 11개사 27개 제품이 각각 전시됐다.
김 회장은 "자동화기기산업은 기술변화의 속도가 빠르지만 기술이전이나 제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선진국과 공동연구,대학·연구기관과 연수,인적교류 등 기술 획득을 위한 노력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화기기 산업은 기술개발이 중요하지만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원천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핵심기술 및 부품 국산화,IT NT BT ET 등 신기술·신산업과 융합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