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전자 응용기술기업 지코아이엔씨(대표 원영득)는 경희대 한의대와 공동 개발한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품 '에버빈(EverBean)'을 23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경희대 한의대가 국내 특허를 받은 쥐눈이콩 추출물인 폴리포스페이트가 함유됐다. 이 물질은 주름개선 및 보습 등 피부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버빈은 오는 10월부터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도 납품할 계획"이라며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