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일 처음 실시되는 TESAT(경제이해력검증시험) 설명회가 23일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상공회의소,아시아나그룹,동양그룹,일진그룹,이랜드그룹,한국은행,기업은행,하나금융그룹 등 130여개 기업 인사담당 간부가 참석해 TESAT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 기업 중 삼양사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은 TESAT 채택을 이미 확정했고 경북대 등 대학들은 단체시험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TESAT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tesa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