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3Q 취급고 분기사상 최고치-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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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4일 제일기획에 대해 해외부문에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1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희정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은 3분기에 해외법인이 전년동기대비 50%를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국내 취급고도 10% 안팎의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연간으로도 기존에 제일기획에서 제시했던 예상 총취급고인 2조 2000억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일기획의 전체 취급고에서 북경올림픽과 관련한 취급고는 300억원으로 비교적 미미한 수준이지만 북경올림픽 특수의 영향으로 8월 방송광고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298억원을 기록했다는 추정이다.
또한 7월과 8월 누적 방송광고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으며 이는 북경올림픽 광고비 증액, 신규 광고주 영입 및 삼성그룹의 꾸준한 광고비 증액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도 해외 취급고를 중심으로 총 취급고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산 휴대폰,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어서 휴대단말기 마케팅 활동이 강화될 전망이다. 비삼성광고주의 국내외취급고도 점진적으로 증가해 오리온의 중국시장 광고를 대행(연간 200억원 규모)해 취급고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희정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은 3분기에 해외법인이 전년동기대비 50%를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국내 취급고도 10% 안팎의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연간으로도 기존에 제일기획에서 제시했던 예상 총취급고인 2조 2000억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일기획의 전체 취급고에서 북경올림픽과 관련한 취급고는 300억원으로 비교적 미미한 수준이지만 북경올림픽 특수의 영향으로 8월 방송광고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298억원을 기록했다는 추정이다.
또한 7월과 8월 누적 방송광고 취급고는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으며 이는 북경올림픽 광고비 증액, 신규 광고주 영입 및 삼성그룹의 꾸준한 광고비 증액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반기에도 해외 취급고를 중심으로 총 취급고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삼성전자는 외국산 휴대폰,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어서 휴대단말기 마케팅 활동이 강화될 전망이다. 비삼성광고주의 국내외취급고도 점진적으로 증가해 오리온의 중국시장 광고를 대행(연간 200억원 규모)해 취급고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