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배용준과의 결혼설… 해명할 필요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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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이나영이 배용준과의 결혼설에 대해 '루머'라고 일축했다.
이나영은 지난 2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그런 소문(배용준과의 결혼설)을 들은 적이 있다. 날짜와 호텔까지 이미 정해져 있더라"라며 "연예계라는 곳은 정말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곳' 같다"라고 말했다.
이나영은 또 "연예계 생활 10여년 동안 루머는 늘 있어왔고, 이젠 익숙해졌다. 굳이 해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다"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결혼 계획과 관련, 이나영은 "4~5년 전만 해도 당연히 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예 생각조차 안한다"며 "부모님은 (이나영의) 나이도 있다고 걱정하시는데 내가 못하게 한다. 지금은 작품과 연기에 대한 고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이나영과 일본 연기자 오다기리 조 주연의 영화 "비몽(悲夢․ 김기덕필름 제작)' 시사회가 열렸다.
'비몽'은 제목 그대로 꿈으로 이어진 두 남녀의 슬프고 안타까운 운명을 그린 러브 스토리다.
김기덕 감독의 열다섯번째 작품 '비몽'은 다음달 9일 개봉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나영은 지난 2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그런 소문(배용준과의 결혼설)을 들은 적이 있다. 날짜와 호텔까지 이미 정해져 있더라"라며 "연예계라는 곳은 정말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곳' 같다"라고 말했다.
이나영은 또 "연예계 생활 10여년 동안 루머는 늘 있어왔고, 이젠 익숙해졌다. 굳이 해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다"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결혼 계획과 관련, 이나영은 "4~5년 전만 해도 당연히 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이젠 아예 생각조차 안한다"며 "부모님은 (이나영의) 나이도 있다고 걱정하시는데 내가 못하게 한다. 지금은 작품과 연기에 대한 고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이나영과 일본 연기자 오다기리 조 주연의 영화 "비몽(悲夢․ 김기덕필름 제작)' 시사회가 열렸다.
'비몽'은 제목 그대로 꿈으로 이어진 두 남녀의 슬프고 안타까운 운명을 그린 러브 스토리다.
김기덕 감독의 열다섯번째 작품 '비몽'은 다음달 9일 개봉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