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아이더(www.eiderkorea.co.kr)는 올 가을 아웃도어 트렌드로 고기능성에 감각적 디자인이 강조된 ‘유러피안 아웃도어룩’을 꼽았다.

이런 전망 하에 아이더가 내놓은 이번 신상품 또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이고 유럽풍의 톡톡 튀는 라임과 바이올렛을 중심으로 레드, 블루 등 밝고 화려한 유러피안 컬러가 주를 이룬다. 이너웨어로 받쳐입는 티셔츠도 멀티스트라이프와 플라워, 밀리터리, 체크 등을 중심으로 한결 밝고 젊은 느낌을 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슬림한 바디라인을 살린 것이 유러피안 아웃도어의 특징으로 아이더는 겉감과 안감의 재단을 다르게 한 입체패턴을 이용해 재킷의 라인을 안팎으로 살렸다.

아이더 김연희 디자인실장은 “올 하반기에는 더 젊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유러피안 아웃도어룩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 가을 선명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새로워진 아웃도어로 젊은 감각의 세련된 가을 코디를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더의 올 F/W시즌 주력 신상품으로는 가을철에 부담스럽지 않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킬리(KILLY) 윈드스토퍼 재킷과 기능성이 뛰어난 칼미아(KALMIA) 고어텍스 재킷을 들 수 있다.

킬리 윈드스토퍼는 방풍성과 보온성이 우수한 윈드스토퍼 2L소재로 만들어 기능성이 뛰어나며 가슴에 배색 지퍼와 스티치로 포인트를 줘 감각적인 디자인도 갖췄다.

또 내구성이 우수한 스페인 캐블라 원단 사용과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로 밑단 바이어스 처리, 입체패턴을 사용하여 피팅감과 활동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아이더의 대표적인 가을용 바람막이 재킷으로 고지대 산 속에서의 급격한 체온변화를 막아 다이나믹한 야외활동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며 남성용과 여성용 두 가지가 있어 커플룩으로 연출도 가능하다. 가격은 25만9천원.

칼미아 고어텍스 재킷은 투습, 방수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프로쉘 2L 소재를 사용하고 어깨부분과 가슴에 웰딩처리(무봉제접합)을 해 내구성을 높혔다.

아이더의 최고기능성 라인인 제니엄(Xenium)라인의 대표적인 고어재킷으로 안쪽 내피는 탈 부착이 가능해 디자인으로 온도 변화에 따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여성용 재킷에는 가슴에 지퍼처리를 해 통기성을 극대화해 더 쾌적하다. 가격은 47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