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능형로봇연구소 설립 … 8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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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능로봇 분야의 신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내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칭 '인천지능형로봇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시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시 출연기관인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부설 기관으로 연구소를 세울 예정이다. 연구소는 1단계로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해 10명 규모로 설립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추진 중인 로봇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로봇과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지역 제조업체들이 로봇 관련 업체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자문,정부지원사업 공동참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는 내년 7월께 남구 도화동 인천IT타워 내에 연구소를 설립한 뒤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본격화할 2012년 초 로봇랜드 내로 확장,이전할 방침이다.
시는 2012년 개장을 목표로 청라지구 5블록 79만㎡에 공공·민간투자 7855억원을 들여 체험 위주의 놀이시설과 로봇 관련 산·학·연이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인 로봇랜드를 조성하고 건물 40층 높이(111m)의 '로봇태권브이 타워'를 상징물로 세울 계획이다.
시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해 시 출연기관인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부설 기관으로 연구소를 세울 예정이다. 연구소는 1단계로 석.박사급 인력을 포함해 10명 규모로 설립되며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추진 중인 로봇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각종 로봇과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지역 제조업체들이 로봇 관련 업체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과 자문,정부지원사업 공동참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는 내년 7월께 남구 도화동 인천IT타워 내에 연구소를 설립한 뒤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본격화할 2012년 초 로봇랜드 내로 확장,이전할 방침이다.
시는 2012년 개장을 목표로 청라지구 5블록 79만㎡에 공공·민간투자 7855억원을 들여 체험 위주의 놀이시설과 로봇 관련 산·학·연이 연계된 복합문화공간인 로봇랜드를 조성하고 건물 40층 높이(111m)의 '로봇태권브이 타워'를 상징물로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