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는 24일 코미공화국의 자회사 Zao West Oil 이 최근 니즈네오데스코예 2번정의 생산량 중 50톤(약 370배럴)을 1차 판매, 첫 매출이 발생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엘앤피아너스에 따르면 Zao West Oil은 그 동안 생산한 원유를 저장하고 있던 중 일부인 50톤 가량을 로스네프째 가스엑스포르트에 판매했다.

이번 원유의 판매대금은 유니크리디트은행을 통해 회사에 입금됐다고 엘앤피아너스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당초 세베로이바넬스코예와 유느조아이벤스코예 필드를 연내에 개발키로 했으나, 당분간 니즈네오데스코예 2번정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