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로 콘크리트 보강…첨단건축재료 국내 첫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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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제작 등 첨단산업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탄소섬유(Carbon Fiber)가 콘크리트 구조물 및 연약지반 보강공사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4일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탄소섬유 복합재료(CFRP) 긴장재와 전용 정착장치'를 국내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탄소섬유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널리 사용되는 철근에 비해 무게는 5분의 1에 불과한 반면 강도는 6배 이상이어서 내구성 등이 뛰어나다. 또 철근과 달리 부식되지 않아 해양 지하 하수처리 등 부식되기 쉬운 환경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조물 수명도 30% 이상 연장시킨다.
국토해양부는 24일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탄소섬유 복합재료(CFRP) 긴장재와 전용 정착장치'를 국내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탄소섬유는 콘크리트 구조물에 널리 사용되는 철근에 비해 무게는 5분의 1에 불과한 반면 강도는 6배 이상이어서 내구성 등이 뛰어나다. 또 철근과 달리 부식되지 않아 해양 지하 하수처리 등 부식되기 쉬운 환경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구조물 수명도 30% 이상 연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