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재상장 내년으로 … 윤종웅 사장 "올해 상황 안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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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중으로 예정됐던 진로 재상장이 내년 상반기로 늦춰질 전망이다.
윤종웅 진로 사장은 24일 신제품 'J'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의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증시 약세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최근 관련 규정의 개정을 통해 상장 예비심사 효력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추가로 6개월 연장이 가능해졌다"며 "외부 상황을 고려해 기업공개 시기를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로의 경우 지난 5월 상장심사청구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내년 5월까지 재상장 시기를 미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윤종웅 진로 사장은 24일 신제품 'J'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의 국제 금융시장 불안과 증시 약세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로 예정된 기업공개(IPO)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최근 관련 규정의 개정을 통해 상장 예비심사 효력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추가로 6개월 연장이 가능해졌다"며 "외부 상황을 고려해 기업공개 시기를 재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로의 경우 지난 5월 상장심사청구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내년 5월까지 재상장 시기를 미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