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4일) 현대ㆍ삼성중공업 등 조선株 이틀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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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하며 1500선에 다가섰다. 24일 코스피지수는 14.61포인트(0.99%) 오른 1495.98로 장을 마쳤다.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방안 의회처리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 1501선까지 올랐다.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이 컸던 LG전자가 2.35% 올랐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상승했다. KT&G가 엿새 만에 반등했고,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전날에 이어 일제히 상승했다.
유동성 위기설에 시달렸던 C&상선 C&우방 C&우방랜드 C&중공업 등 C&그룹주가 정부의 중소형 조선사 지원검토 소식에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산업 금호석유 대우건설 등이 5∼14% 상승하는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주도 풋백옵션 만기 연장 기대감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국민은행은 금융지주사 전환에 따른 거래정지일을 하루 앞두고 5.55% 하락했다.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방안 의회처리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 1501선까지 올랐다.
외국인의 공매도 비중이 컸던 LG전자가 2.35% 올랐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상승했다. KT&G가 엿새 만에 반등했고,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전날에 이어 일제히 상승했다.
유동성 위기설에 시달렸던 C&상선 C&우방 C&우방랜드 C&중공업 등 C&그룹주가 정부의 중소형 조선사 지원검토 소식에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산업 금호석유 대우건설 등이 5∼14% 상승하는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주도 풋백옵션 만기 연장 기대감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국민은행은 금융지주사 전환에 따른 거래정지일을 하루 앞두고 5.5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