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업체 웹젠은 25일 김창근 전 NHN게임스 본부장(38·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웹젠은 다음 달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6∼8명의 등기 이사를 선임한 뒤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김 전 본부장은 지난 4월 NHN게임스가 웹젠을 인수하면서 웹젠의 고문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