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자연부화로 태어난 새끼 홍따오기가 어미새의 보호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 홍따오기가 자연부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따오기는 생후 2년 후 털갈이를 거치면서 붉은색 깃털을 지니게 된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