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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상가용지 입찰서 935억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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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상용지 6개 모두 낙찰…근생 29필지중 11개 유찰 희비
    3.3m²당 최고가 근상 2블럭 내정가 대비 216.66%선 낙찰


    지난 22~23일 공급됐던 경기도 판교 상가용지 입찰에 1000억원에 육박하는 돈이 몰렸다.
    그러나 근린생활시설용지 29필지 가운데 11개 필지가 유찰됐고 반면 근린상업용지 6개 필지는 모두가 낙찰돼 희비가 엇갈렸다.

    25일 부동산정보업체인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판교 상가 입찰 용지 35필지 중 낙찰된 24개 필지의 땅값은 모두 935억1068만여원에 달했다.

    특히 상가 용지 공급분 가운데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평균 낙찰률은 135.92%였고 유찰 필지는 528-3,528-6,528-7,528-8,533-1,533-2,534-1,534-2,535-1,535-2,535-3등으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재입찰분으로 넘겨졌다.

    이에 반해 근린상업용지의 평균 낙찰률은 167.35%였으며 이 가운데 근상 2블럭 520-3번지는 내정가 32억8158만원 대비 216.66%인 71억1000만원에 낙찰됐고 3.3 m²당 4400만원선을 기록했다.

    판교가 잠실, 송도, 일산 등과 함께 올 하반기 시장 주도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이번 입찰에서와 같이 입지별 가격 차별화 극명하게 나타날 경우 판교지역 분양시장의 위축이 우려되고 있다. 10월 이후 판교 신도시내 단지 상가와 근생, 근상 등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관심의 이탈이 심화되지나 않을까 하는 이유에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판교 상가시장을 분석해보면 현재로선 러브콜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다만 과거에 비해 개발사업이 용이하지 못한 제도적 강화 측면과 함께 불황의 터널 탈출이 요원한 시장여건과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이 더해지면서 용지입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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