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자동차산업 저리대부 결정..S&T대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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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하원이 자동차산업을 위해 250억달러의 저리대출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미국 자동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S&T대우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하원은 금융시장의 위기로 신용시장의 대출 여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차량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미 자동차산업에 250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하는 법안을 찬성 370표, 반대 58표로 통과시켰다.
그 동안 GM과 크라이슬러, 포드 등 미 자동차 빅3의 최고경영자들은 저리대출금 지원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 법안은 미 상원 의결과 대통령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미 하원의 이같은 결정으로 미 빅3 자동차업체들의 현금 흐름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미 자동차업체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미 빅3 자동차업체들의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는 S&T대우 등 국내 미 납품 부품업체들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이 증권사는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에 따라 미국 자동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S&T대우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 하원은 금융시장의 위기로 신용시장의 대출 여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차량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미 자동차산업에 250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하는 법안을 찬성 370표, 반대 58표로 통과시켰다.
그 동안 GM과 크라이슬러, 포드 등 미 자동차 빅3의 최고경영자들은 저리대출금 지원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 법안은 미 상원 의결과 대통령 승인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미 하원의 이같은 결정으로 미 빅3 자동차업체들의 현금 흐름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미 자동차업체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미 빅3 자동차업체들의 현금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는 S&T대우 등 국내 미 납품 부품업체들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이 증권사는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