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영이 위암 판정을 받고 치료에 들어갔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25일 "장진영이 최근 위암 판정을 받았다"며 "다행이 극단적 상황이 아니라 치료만 하면 정상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암 진행 정도를 비롯해 구체적인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지난 17일, 평소 위염증상이 있어 건강검진차 서울의 한 종합병원을 찾은 장진영은 22일 갑작스런 위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5일 곧바로 입원, 정밀 검사 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장진영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CF 활동만 해 왔으며 항암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