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브랜드로 유명한 개별 자유여행 전문기업 에프아이투어(대표 신창연, 이정주)는 25일 주문형 맞춤여행 브랜드 '온리유투어'를 신규 런칭했다고 밝혔다.

온리유투어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여행’ 이라는 컨셉트를 표방한 주문형 맞춤여행 브랜드로, 각 지역 담당자 중 최고의 전문 플래너들을 참여시켰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에프아이투어의 새 브랜드 런칭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여행을 현실화 시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내부적으로는 수익성 개선을 꾀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에프아이투어 관계자는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일대일 맞춤브랜드의 필요성을 느껴 신규브랜드를 런칭하게 됐다"면서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브랜드 출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