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중소형주에 강한 리서치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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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자회사로 출범한 IBK투자증권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스몰캡 분석에 강한 리서치를 지향하겠다고 향후 리서치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소/중견 기업에 관해 그룹 내에서 쌓아온 금융노하우를 활용해 새로운 중소형주 발굴과, 기존 종목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신뢰할 만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하나대투증권의 스몰캡팀장을 역임한 김장원 애널리스트를 기업분석팀장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스몰캡팀에 4~5명의 애널리스트를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B부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확한 기업가치 평가와 딜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임 센터장은 또한 앞으로 펀더멘털에 근거한 바텀업 방식의 리서치를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중장기 방향이 우상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거시분석으로 출발하는 톱다운 방식보다는 개별 종목과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바텀업 방식이 유용한 투자정보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임 센터장은 “올 연말까지 분석종목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리서치인력은 향후 3년내 80명까지 확보해 업계 5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주 초부터 증시전망에 관한 리포트를 내보내기 시작한 IBK투자증권은 대형 종합증권사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10월초부터 반도체업종 분석을 시작하며 섹터분석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소/중견 기업에 관해 그룹 내에서 쌓아온 금융노하우를 활용해 새로운 중소형주 발굴과, 기존 종목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신뢰할 만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하나대투증권의 스몰캡팀장을 역임한 김장원 애널리스트를 기업분석팀장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스몰캡팀에 4~5명의 애널리스트를 채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B부문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확한 기업가치 평가와 딜 발굴에 적극 나선다는 입장이다.
임 센터장은 또한 앞으로 펀더멘털에 근거한 바텀업 방식의 리서치를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주식시장의 중장기 방향이 우상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거시분석으로 출발하는 톱다운 방식보다는 개별 종목과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바텀업 방식이 유용한 투자정보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임 센터장은 “올 연말까지 분석종목을 10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리서치인력은 향후 3년내 80명까지 확보해 업계 5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주 초부터 증시전망에 관한 리포트를 내보내기 시작한 IBK투자증권은 대형 종합증권사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10월초부터 반도체업종 분석을 시작하며 섹터분석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