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동반 하락..미 구제금융법안 합의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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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한국시간) 미 금융법안 의회 통과를 위해 만났던 민주, 공화 양당 지도부가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시아증시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일대비 0.19% 하락한 1만1983.34에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약보합권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국 구제금융법안 합의 지연 우려와 운임지수 하락이 여전히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해운주는 3%대 하락하며 또다시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해운주인 카와사키 키센 카이샤가 6%대, 쇼센미쯔이가 3%대 내렸다.
11시 17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2% 하락한 2283.21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지속과 중국정부의 연이은 증시부양책에 힘입어 최근 호조인 중국증시는 이날 방향을 정확히 잡지 못하고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는 나란히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대 하락, 싱가포르 STI지수는 약보합세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1479.93으로 1.45%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일대비 0.19% 하락한 1만1983.34에 오전장을 마쳤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이내 약보합권으로 방향을 틀었다. 미국 구제금융법안 합의 지연 우려와 운임지수 하락이 여전히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해운주는 3%대 하락하며 또다시 두드러진 약세를 보였다. 해운주인 카와사키 키센 카이샤가 6%대, 쇼센미쯔이가 3%대 내렸다.
11시 17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2% 하락한 2283.21을 기록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지속과 중국정부의 연이은 증시부양책에 힘입어 최근 호조인 중국증시는 이날 방향을 정확히 잡지 못하고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홍콩 항셍지수와 H지수는 나란히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1%대 하락, 싱가포르 STI지수는 약보합세다.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1479.93으로 1.45%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