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센트레빌 3차③평면]수납공간 극대화+가변형 벽체로 공간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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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샘플하우스 보고 청약 가능
공간 구성과 수납공간 많은 것이 특징
'강서센트레빌 3차'는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단지답게 20~30대의 젊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평면을 내놓았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침실마다 붙박이장을 모두 설치하고 주방쪽에도 기존 중소형평형에서 보기 드문 크기의 붙박이 수납장을 짜넣었다. 또한 현관쪽에 위치한 침실과 거실의 벽체를 가변형으로 만들어 원하는 입주민은 침실을 없애고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사전에 가변형 접수를 받아 공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입주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벽체를 없애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강서센트레빌 3차'는 공정률이 90% 정도로 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따라서 모델하우스는 따로 만들지 않고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꾸며 수요자들이 실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건설이 샘플하우스로 꾸며놓은 평형은 8가구가 분양되는 95.38㎡와 45가구가 분양되는 113.40㎡. 80.90㎡와 109.89㎡는 각각 1가구, 3가구만 분양돼 샘플하우스를 오픈하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95.38㎡ 유닛과 113.40㎡ 유닛은 모두 화이트와 오크색이 조화를 이룬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밝은색이 주된 컬러로 사용되다보니 기존의 같은 평형보다도 조금더 넓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특히 113.40㎡는 30평형대라기보다는 40평형에 가까워 보였다. 3개의 침실도 꽤 넓은 크기로 설계됐으며 거실와 주방 역시 확장된 느낌이었다.
이는 다른 모델하우스에서 볼 수 있듯이 발코니 확장 효과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강서센트레빌 3차'의 경우, 후분양으로 전체가 모두 발코니 확장이 된 상태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샘플하우스에서 느껴지는 확장 효과는 입주때에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113.40㎡ 유닛의 가장 큰 특징은 안방 옆쪽의 침실에 위치하고 있는 워크인 가능한 수납공간. 약 1.5평 정도의 크기인 이 공간은 단순히 창고로 사용해도 좋고 아이들만의 아지트공간으로 꾸며줘도 괜찮아 보였다.
거실에는 차별화된 아트월과 우물천장을 선보였다. 단순히 박스모양으로 처리된 우물천장이 아닌 인테리어적인 감각을 살려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우드로 마감을 했으며 아트월은 인조대리석과 브라운 모자이크 벽지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 아이보리 욕실에 장식된 핑크색 꽃그림도 눈에 띄었다. 단순한 타일의 느낌보다는 타일 위에 그림을 그려놓은 듯해 감각적인 욕실로 탄생시켰다.
95.38㎡ 유닛은 113.40㎡ 유닛과 전체적인 골격을 비슷하게 설계됐다. 다만 거실의 크기가 조금 작고 안방에 파우더룸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이 유닛은 주방의 크기가 113.40㎡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주방의 수납공간은 아주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20평형대 평면에서 이정도의 주방면적이 나오기 쉽지 않다"며 "30평형대와 같은 아일랜드 주방 구조가 그대로 살아있으며 수납공간도 큰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주방 가전들도 대부분 빌트인으로 모든 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라며 "전자렌지 겸용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가스쿡탑을 비롯, 미니멀한 사이즈의 김치냉장고까지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주변이 냄새로 오염되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자동환기시스템과 조명 일체형 주방 액세사리 걸이도 눈에 띄는 품목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공간 구성과 수납공간 많은 것이 특징
'강서센트레빌 3차'는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단지답게 20~30대의 젊은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평면을 내놓았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 침실마다 붙박이장을 모두 설치하고 주방쪽에도 기존 중소형평형에서 보기 드문 크기의 붙박이 수납장을 짜넣었다. 또한 현관쪽에 위치한 침실과 거실의 벽체를 가변형으로 만들어 원하는 입주민은 침실을 없애고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후분양 아파트이기 때문에 사전에 가변형 접수를 받아 공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입주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벽체를 없애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강서센트레빌 3차'는 공정률이 90% 정도로 공사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다. 따라서 모델하우스는 따로 만들지 않고 현장에 샘플하우스를 꾸며 수요자들이 실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건설이 샘플하우스로 꾸며놓은 평형은 8가구가 분양되는 95.38㎡와 45가구가 분양되는 113.40㎡. 80.90㎡와 109.89㎡는 각각 1가구, 3가구만 분양돼 샘플하우스를 오픈하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95.38㎡ 유닛과 113.40㎡ 유닛은 모두 화이트와 오크색이 조화를 이룬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밝은색이 주된 컬러로 사용되다보니 기존의 같은 평형보다도 조금더 넓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특히 113.40㎡는 30평형대라기보다는 40평형에 가까워 보였다. 3개의 침실도 꽤 넓은 크기로 설계됐으며 거실와 주방 역시 확장된 느낌이었다.
이는 다른 모델하우스에서 볼 수 있듯이 발코니 확장 효과 때문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강서센트레빌 3차'의 경우, 후분양으로 전체가 모두 발코니 확장이 된 상태에서 분양되기 때문에 샘플하우스에서 느껴지는 확장 효과는 입주때에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113.40㎡ 유닛의 가장 큰 특징은 안방 옆쪽의 침실에 위치하고 있는 워크인 가능한 수납공간. 약 1.5평 정도의 크기인 이 공간은 단순히 창고로 사용해도 좋고 아이들만의 아지트공간으로 꾸며줘도 괜찮아 보였다.
거실에는 차별화된 아트월과 우물천장을 선보였다. 단순히 박스모양으로 처리된 우물천장이 아닌 인테리어적인 감각을 살려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우드로 마감을 했으며 아트월은 인조대리석과 브라운 모자이크 벽지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또 아이보리 욕실에 장식된 핑크색 꽃그림도 눈에 띄었다. 단순한 타일의 느낌보다는 타일 위에 그림을 그려놓은 듯해 감각적인 욕실로 탄생시켰다.
95.38㎡ 유닛은 113.40㎡ 유닛과 전체적인 골격을 비슷하게 설계됐다. 다만 거실의 크기가 조금 작고 안방에 파우더룸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이 유닛은 주방의 크기가 113.40㎡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주방의 수납공간은 아주 넉넉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20평형대 평면에서 이정도의 주방면적이 나오기 쉽지 않다"며 "30평형대와 같은 아일랜드 주방 구조가 그대로 살아있으며 수납공간도 큰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주방 가전들도 대부분 빌트인으로 모든 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라며 "전자렌지 겸용 전기오븐, 식기세척기, 가스쿡탑을 비롯, 미니멀한 사이즈의 김치냉장고까지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주변이 냄새로 오염되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자동환기시스템과 조명 일체형 주방 액세사리 걸이도 눈에 띄는 품목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